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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신규 인증 신청 건수 전국 대비 54% 기록하며 목표치 초과 달성.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이 빛 발해… 8월 최종 인증 후 공공 및 ESG 기업 판로 확대 총력.
등록날짜 [ 2026년03월10일 12시30분 ]
전라남도가 올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점유율 전국 50% 달성이라는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접수한 올해 상반기 전남 지역의 신규 인증 신청 건수는 207건으로, 전국 총 신청 건수인 380건의 5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저탄소농산물 전문매장 모습
신청 면적 또한 3010ha 규모로, 애초 전남도가 목표로 삼았던 신규 인증 면적 2336ha를 128%나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해남군이 637ha로 가장 넓었고, 뒤이어 영암 456ha, 영광 277ha, 나주 220ha, 장흥 194ha 순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 전인 2024년만 해도 전국 4위권에 머물렀던 전남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인증 확대 계획을 수립한 이래, 21개 시군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800명에 가까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사업의 선정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현장 맞춤형 제도 개선에 힘을 쏟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인증을 신청한 농가들은 3월 서류 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이후 4월부터는 실제 탄소 절감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와 맞춤형 컨설팅을 거치게 되며, 모든 심사를 통과한 농가에는 오는 8월 정식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향후 인증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이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인 '녹색제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ESG 경영에 앞장서는 민간 기업 및 대형 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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