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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 4대 목표, 4대 과제 중심 실행력 확보, 12월 환경부 최종안 제출.
등록날짜 [ 2025년11월11일 08시37분 ]
충남도가 향후 5년(2026-2030)간의 환경교육 방향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공주대 이재영 교수, 나사렛대 박미옥 교수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 중심의 실천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모습
제4차 종합계획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목표와 4대 중점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지난달 2차 중간보고회 및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제기된 △충남의 현안(화력발전, 대기오염)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체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 타게팅 교육 반영 △기업의 ESG 예산을 연계한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등의 보완 결과를 공유했다.

도는 앞으로 최종보고회 결과와 11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해 12월 중 환경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도민의 인식 변화와 실천력을 높이는 중요한 설계도"라며 "현실적 환경문제 해결과 직결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대상에 대한 포용적 교육을 통해 도민 모두가 환경교육을 접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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