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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터경로당, 단열·창호 개선으로 에너지 효율 대폭 향상… 2개년 동안 총 21곳 리모델링 추진
등록날짜 [ 2025년10월28일 10시50분 ]
시흥시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며 벌터경로당 1호점을 지난 10월 27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개소식 모습
벌터경로당은 1998년 개소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바닥 난방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대폭 향상된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2024년과 2025년 2개년에 걸쳐 총 21곳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사업을 통해 벌터경로당을 포함한 18개 경로당에 총 18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7곳의 경로당이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0곳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해 2026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에는 물왕2통, 논곡동 등 3개 경로당이 새로 선정돼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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