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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학교 선정해 '맑은봄,터' 돌봄 공간·태양광 설비 지원… 환경·돌봄 통합 모델로 진화
등록날짜 [ 2025년10월21일 10시43분 ]
환경재단과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 '맑은학교 만들기'가 5차년도 대상 학교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및 돌봄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약 1만 5,00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정부의 돌봄 확대 기조를 반영해 환경과 돌봄이 결합된 통합 모델로 진화한다.
포스터 모습
올해 선정되는 전국 6개 초등학교에는 건강한 돌봄 교실인 '맑은봄,터'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벽면 녹화,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 질 개선 설비가 설치되며, 학교 특성에 맞춘 놀이 및 학습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학교 전력을 충당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새롭게 구축되거나 성능 개선을 통해 효율을 높인다.

특히 이번 5차년도 사업은 단순 시설 지원을 넘어,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공간 설계 워크숍에 참여하도록 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친환경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교육 역시 기후위기,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교육 회차와 현장 활용 프로그램 지도안 보급을 확대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완성형 지원사업"이라며,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가치를 폭넓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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