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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확충으로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박차
등록날짜 [ 2024년03월22일 16시05분 ]
구리시가 지난 20일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대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개설 및 환경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구리시의 환경교육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법」에 의해 환경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여건이 충족된 도시를 의미하며, 구리시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에 나섰다.
보고회 모습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환경전문가인 환경해설가들을 통한 오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환경 인식 개선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장자호수생태체험관과 자원순환교육센터, 곤충생태관 등 주요 환경교육기반 시설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특별 전시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환경교육의 품질 향상과 환경교육기반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교육 거버넌스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리시 환경교육센터, 교육지원청, 평생학습관, 청소년재단,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및 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단체 등 환경교육 관련 주체 간의 지역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구리시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리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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