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OFF
뉴스홈 > 친환경뉴스 > 정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10월06일 13시38분 ]
지구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친환경 농업확산을 위한 국제생태농업포럼이 오는 10월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동안 김해시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개최된다.
 
국제생태농업포럼은 자연 생태계 가치를 알고 해를 주지 않으면서 안전한 생태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세계적 수준의 생태지역의 산실이 되고 지구촌 생명산업이 생태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탄생된 첫 국제포럼이다.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농업' 이라는 대주제 아래 생태농업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식량 공급을 위한 인류 공동의 대응 전략이 논의될 이번 포럼에는 자연순환농업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뉴욕타임즈와 LA타임즈에서 극찬을 받은 '넷플릭스:대지의 입맞춤을(Kiss the Ground)'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티켈 (Josh Tickell)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탄소중립과 파리기후협약에도 활약했던 국제유기농업연맹(IFOAM) 전 회장 앙드레 류(Andre Leu)도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농업의 확산을 강조할 예정이다.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인 니젤 브렛(Nigel Brett)과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사무소장(Shengyao Tang) 의 첫 포럼을 위한 축하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11여개국 총 26명의 저명한 연사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생물다양성과 농업생태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농업' 그리고 '건강한 시민이 만드는 농업생태계' 등 3개의 전문가 세션 및 “종자,농민의 농민에 의한 농민을 위한" 오픈세션이 진행된다.

한편,생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청년들의 의식 제고 및 농업문화 창달을 위해 모집했던 '글로벌 청년 서포터즈'는 총 130여명이 지원하여, 6개국,87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포럼기간 동안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친환경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의식있는 소비에 동참하는 에코패밀리들의 '친환경 야채 직접 키워보기 체험단'부터 생태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대중화시키는 '봉하국제생태영상제'와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줄 'E-Commerce:친환경 농가 직거래 마켓' 그리고 예비 귀농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는 생태귀농정보센터' 또한,친환경 전통주 만들기 온라인 영상 등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생태관련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사)국제생태농업네트워크 최재철 이사장은 "친환경 생태농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안이다. 이번 국제생태농업포럼을 통해 생태농업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나아가 사람과 자연이 공조할 수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실현되는 포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생태농업포럼 포스터 (사진 : 국제생태농업네트워크)


친환경투데이 정하준기자 hajun@gflab.net
정하준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