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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4월18일 16시16분 ]

임산부가 여러 신경 독성 농약에 노출되면 이후 태어난 아이의 IQ가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연구원들은 농약에 노출된 태아가 이후 성장하면서 IQ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수집한 종합적인 농약 사용 데이터와 캘리포니아주 농장에서 수집된 어린이의 IQ 데이터를 취합하여 잠재적으로 유해한 살충제를 식별하고 고급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특성화하였다.

그들은 농경지에 살고 있는 산모들의 집 근처에서 사용되는 신경 독성 농약의 노출이 아이들의 IQ 결핍과 연관되어 있다고 관찰했다.

연구원들은 이 연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개 이상의 화학 물질에 노출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한 연구원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농약의 부작용에 대한 조사를 일반적인 단일 오염 물질 모델을 사용하는 연구에서 전체적으로 농약의 혼합물을 분석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분야 국제학술지인 국제환경공중보건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실렸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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