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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무상급식 지원, 교육복지 실현 나서
등록날짜 [ 2024년03월08일 17시52분 ]
안양시는 올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 및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총 271억1636만 원을 배정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시가 교육의 질 향상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만들어진 급식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안양시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와 협력하여 안양시 학교 무상급식비로 총 589억5781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안양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221억9647만 원이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사립유치원 40곳, 초·중·고교 86곳, 그리고 평생교육기관인 안양상업고등학교 등 총 127개 교육 기관이 포함된다.
안양시 관내 초등학교 급식사진 모습
친환경 급식 지원을 위해 안양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49억1989만 원을 할당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및 무농약 쌀 차액 지원, 친환경 가공식품 및 우수 축산물 차액 지원, 영유아 공공급식 및 학교 무상우유급식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특구인 가평군과 양평군과의 공급협약을 통해 무농약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였으며, 전액 시비로 진행되는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사업은 공동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식품을 학교에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학교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안양시의 노력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식사를 제공하고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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