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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9월19일 17시57분 ]
전라남도는 2023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로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 영암 농업회사법인 ㈜담아를 선정,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대상은 친환경 벼 10ha(벼 이외 품목은 2ha) 이상을 재배하는 생산자단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와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말까지 시군에서 사업희망자를 추천 받아 사업계획 적정성과 생산·유통 계획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심사로 사업대상자와 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영암 고구마밭 (사진 : 전라남도)
사업 대상자는 앞으로 지역의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와 협력해 생산은 물론 친환경농업 가공․유통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게 된다. 친환경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까지 총 39개소(생산시설 6·가공시설 23·유통시설 9·교육장 1)에 203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 기반을 확대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산물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과수․채소 등 다양한 품목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유기농·무농약)은 전국의 54%, 유기농산물은 전국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친환경투데이 원정민기자 press@gfla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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