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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기후위기 인식 높인다
등록날짜 [ 2024년06월07일 10시32분 ]
성북구는 오는 6월 15일(토) 환경의 달을 맞아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일상의 마켓’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들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제로웨이스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생활용품과 체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길음청년창업거리는 길음역부터 미아초등학교 사이에 조성된 거리로, 과거 불법유해업소들이 모여있던 이곳은 현재 청년 창업 점포들로 변모하며 주말이면 가족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일상의 마켓’을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길음청년창업거리의 가게들, 청년 작가들, 인디밴드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대표 팝업 스토어로 알려진 ‘청년창업실험공간 공업사’에서는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주로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문구류와 팬시 제품들로 구성된 이 공간은 행사 당일 아이들을 위한 포토부스를 운영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이 행사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아니라,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캠페인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판매되는 마켓의 수익 중 5%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욱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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