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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점 녹색기술 소개, 국내외 285개 기업 참여 기대
등록날짜 [ 2024년06월04일 08시20분 ]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4)’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 전시회로,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모습
엔벡스 2024는 총 285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에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에서 온 85개 해외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물 관리, 대기 관리,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녹색기술 200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4만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을 통해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선보인다. 특히, 전년보다 규모를 확대한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선별로봇,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바이오가스 이용설비 등의 첨단 기술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론회(세미나,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7년까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수주·수출 100조 원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투데이 정하준 기자 press@green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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